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공감.jpg/논란과 비판 (문단 편집) == [[노이즈 마케팅]] == 네이버 웹툰을 비롯한 한국 웹툰 전반의 질적 저하가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에는 대체로 많은 이들이 동의하고 있지만, [[네이버]]의 관점에서 보면 영리한 [[노이즈 마케팅]]이었다는 분석도 존재한다. 많은 수의 신규 작품들이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지 못하면서 네이버 편집부 내에서는 새로운 작품을 뽑을 때 얼마나 사람들의 관심을 모을 수 있는지가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았다. 네이버 웹툰 및 웹소설은 사용자들이 얼마나 클릭을 하느냐, 즉 조회수가 얼마나 높느냐에 따라 고료가 결정되는데, 현재 공감.jpg 1화의 별점등록 참여수는 10만을 넘어가고 있으며, 이는 작품의 퀄리티와 관계가 없이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는 것을 방증한다. 별점 참여가 10만이 넘은 시점에서도 평균 2~4점대라는 것은 10점을 준 독자도 적지 않다는 것을 뜻하며 이는 작품 자체의 호불호가 극심하게 갈리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댓글창 역시 작품에 대한 갑론을박으로 엉망이 된 상황. 사실 별점이 떨어지면서 도리어 조회수가 오르는 현상은 별점테러를 받게 되는 웹툰의 공통점이다. 가령 [[무한도전 릴레이툰]] 특집에서 첫 타자를 잡은 하하의 작품은 모든 멤버들의 작품들 가운데에서도 단연 최악의 평가를 받았지만, 무한도전에서 처음 선보이는 웹툰이었다는 점에서 '''상당한 화제성'''을 가져갈 수 있었고, 별점테러가 일어나 '''조회수가 상승하는 효과'''를 가져와 6편의 작품들 중 가장 조회수가 높았다. 공감.jpg의 높은 조회수 역시 어그로에 가까운 네이버 웹툰 입성이 도리어 별점테러를 일으켰고, 더불어 "대체 어떤 작품이길래 이렇게 말이 많은 것인가" 하는 대중들의 호기심 역시 높은 조회수로 돌아온 것이다. 결과적으로 가장 요란하게 정식 웹툰이 된 작품으로서 자체적인 질이나 논란을 제쳐두고 화제성만큼은 상당한 수준이 되었다. 그러나 파괘왕 공모전 이전부터 네이버 편집부에 대한 비판의 여론이 거세지기 시작했었고, 공감툰의 등단으로 그 여론이 제대로 들끓고 있다. 이 작품뿐만 아니라 어떤 이유로든 물의를 일으킨 작품의 댓글에서도 진짜 보기 싫으면 낮은 별점이 아니라 아예 클릭을 하지 말라고 알려주는 사람들이 있지만 '''그 댓글을 믿지 않는다.''' 자신이 특정 작품을 클릭할 때마다 조회수가 올라가고 연재 지속에 도움만 된다는 사실 자체를 믿지 않고 별점이 낮으면 연재도 금방 끊길 거라고 철썩 같이 믿는 것이다. 2016년 11월 11일 시점에서 이미 이 만화는 엄청난 비난에도 불구하고 낮은 별점 주려고 클릭하는 이용자들 덕분에 인기 순위 상위권으로 올라가고 있는 중이다. 염두에 둘 점은 이런 식의 저퀄리티 만화들이 한 순간의 화제성을 가져오긴 할지언정 작품 자체에 더 이목을 끌 요소가 없다면 [[내팀내|그 화제성이 유지된 적 따위는 없다는 것]]이다. 당장 이 만화와 비견되는 맛집남녀도 그대로 최하위권에 박힌 채 마무리되었고 강냉이 작가의 흑역사인 킥은 요일 2위로 시작해 최하위권으로 끝났다. 또한 작품성이 떨어지더라도 화제성을 끌 능력이 되면 평가가 좋지 않을지언정 인기는 유지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것조차 떨어진다면 얄짤없이 외면받는다. 돌아온 럭키짱은 퀄리티 저하로 인한 독보적인 비난 여론이 일종의 문화로 변질된 경우로,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어떤 작품 외적 논란]]으로 인해 작가의 작품관이 재평가되며 별점이 잠시 올랐다가도 작품으로 증명하지 못하니 금세 다시 원 상태로 돌아오는 일도 있었다. 사실 [[돌아온 럭키짱]]은 지금의 상태에서 이후의 연재 보완만으로 작품성을 높이기는 늦었다고 보는 것이 맞다. 그런데 딱 이 만화로 인해, 그래도 김성모는 그림은 수준급이라며 다시 한번, 심지어 이번에는 퀄리티로 재평가받게 되었고 1점 테러는 이 만화에 해야겠다며 돌아온 럭키짱의 별점이 다시 오르고 있다. 이 만화에는 그림판 제작과 유치한 소재로 인한 퀄리티 저하를 상쇄할 독자적인 요소가 긍정적으로든 부정적으로든 필요하다. 이 작품을 비롯한 저퀄리티의 만화들이 파괘왕 공모전을 통해 정식 웹툰에 등단한 현상은 웹툰 업계에 실이 될지 득이 될지 모른다. 독자들 사이에서는 '지나치게 화제성만을 중시하게 되는 웹툰시장은 결국 현재 일어나고 있는 [[아타리 쇼크|질적 저하를 가속하게 될 것]]'이라는 우려의 의견과 '장르적 다양성을 존중하면서 여러 작품들을 발굴하다 보면 [[자연선택설|자연히 시장에 이로운 방향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낙관적인 의견이 동시에 나오고 있는 상황인 만큼 현 웹툰계의 주소를 즉시 평가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이 경우는 장르적 다양성 이전의 문제지만. 웬만한 메이저급 공모전들도 차순위 당선작은 연재 회수 제한을 두는 등 일정 제약 아래에서 연재가 이뤄지는데 '''네이버도 보는 눈이 있을 테니''' 설마 이런 만화를 장기 연재 계약을 성사시켰을 것이라 보긴 어렵다. 현실이 늘 예상을 뛰어넘는 게 문제지만. 이미 위에서 말했다시피 네이버로서는 트래픽을 늘려주면 손해볼 게 없는 만큼 퀄이 어느 정도 되더라도 사람들이 봐줄지 어떨지 확신할 수 없는 일반적인 이야기가 있는 만화가 아니라 아예 이런 식으로 어그로에 가까워 욕을 먹을지언정 확실하게 사람들을 몰이해 조회수를 단기적으로라도 올리는 만화를 뽑은 셈. 보통 기업이 이익을 최선으로 삼으며 도의나 윤리를 우선하지 않듯이, 네이버 역시 그들 입장에서야 이익을 내게 해주는 쪽을 선호하는 건 자연스러운 현상이다만 여타 베도 지망생들의 사정을 헤아리진 않기에 거기서 발생한 불화라고 할 수 있다. 요컨대 이 만화가 올라온 건 네이버 웹툰의 근시안적인 시각이다. 좋게 본다 쳐도 단기적인 노이즈 마케팅 어그로용이다. 네이버도 이를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순위가 부자연스러울 정도로 변동이 없는걸 보면 네이버 쪽에서 손대면서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기업으로서 이익이야 나겠지만 저열한 만화에 작가도 플랫폼도 비적절한 행보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망생들의 입장이나 윤리적, 도덕적인 부분에서 비판받을 부분이다. 결국 도중에 5, 6위를 왔다갔다하긴 했으나 11월 16일이 되자 화요웹툰 조회수 4위에 진입해 버렸다. 이보다 위인 웹툰은 노블레스, 마음의 소리, 하이브인 화요 웹툰에서 가장 강자인 TOP 웹툰인 만큼 사실상 순위만 보면 TOP 급의 상위권 웹툰이 되어버린 셈이다. 1~3위의 웹툰의 체급을 생각해보면 적어도 화요 웹툰은 다 이겼다. 이런 식의 클릭질이 계속되면 언젠가 [[하이브(웹툰)|하이브]]나 [[마음의소리]]를 밀어내고 3순위에 들어갈 분위기였다. 진짜 충공깽인 건 토요웹툰에서도 작품성만 놓고봤을 때 거의 토요일 제왕 수준인 [[호랑이형님]]마저 조회순에서 제쳤다는 것. 아무튼 벌써부터 네이버로부터 정당하게 연재를 해온 작가들이나 베도에서 독자에게 인정받아서 떳떳하게 올라온 작품들마저 이 만화가 눌렀다. 공감의 순위가 올라감에 따라 중하위권 웹툰 독자들의 박탈감도 늘어가는 중인지 각 웹툰마다 공감에게 밀려 분통터진다는 배댓이 한두 개씩은 올라오고 있다. '''이 웹툰을 싫어한다면, 별점 주겠다고, 댓글 달겠다고 들어가지 말고 그냥 [[병먹금|클릭을 하지 말자]].''' 2017년에 접어들자 별점 테러하는 독자들의 관심도 끊기기 시작했는지 기존 3~5위권이던 순위가 10위권 정도로 밀린 상태로 유지되고 있다가 점점 더 내려갔으며 이후 109화로 완결되었다. 그 대신에 별점은 최저 4.5점대 이후로까지 계속해서 치솟고 있다는 점이 상당히 아이러니. 오히려 당연한 것이다. 그만큼 별점 테러하는 안티들은 빠져나가고 공감 빠들만 공감을 보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근데 이 만화 빠들은 대체 뭘 보고 빠는 거지? 그림체? 댓글 보니까 그것도 작가의 개성이라고 하고 있던데... 사실 별점이 작가의 봉급에 의미가 없기 때문에 아무래도 상관 없다.~~ 그런데 빠들만 보는데도 9점을 못 넘기니 더 문제다.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공감.jpg, version=1493)] [[분류:만화별 논란]][[분류:만화별 비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